기술보다 문서화와 위임이 먼저라고 판단해 Orchestrator를 보류했습니다
요약
PRD부터 E2E 테스트와 PR까지 이어지는 Agent loop를 설계했지만, 기술을 먼저 앞세운 문제 해결 순서가 패착이라고 판단해 진행을 보류했습니다.
맡은 일
- 사람의 문제 정의 이후 Agent가 구현, 검증, 리뷰 준비까지 이어가는 자율 실행 구조를 설계했습니다.
문제
- 업무와 판단 기준이 충분히 문서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자동 실행을 붙이면 불명확한 요청과 책임 구조만 더 빠르게 반복할 수 있었습니다.
- 기술적 가능성을 조직의 실제 위임 가능성보다 앞세웠습니다.
판단과 합의
- Orchestrator를 폐기하거나 운영 성과로 포장하지 않고 진행 보류로 명확히 구분했습니다.
- 사람이 문서만으로 충분히 위임할 수 있는 상태를 먼저 만드는 것이 재개 전제라고 판단했습니다.
실행
- Planner, Reviewer, Developer, QA, Human Gate로 이어지는 파이프라인과 외부 상태·안전장치를 설계했습니다.
- Linear 이슈, PRD, Knowledge Base, Codebase를 연결하는 실행 흐름을 정의했습니다.
- 보류 후에는 실제 업무, 판단 기준, 완료 조건과 검증 책임을 문서화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옮겼습니다.
결과
- 기술 설계와 목표는 남겼지만 실제 운영 성과로 집계하지 않습니다.
- 잘못된 실행 순서를 조기에 멈추고 문서화와 위임 가능성을 선행 조건으로 명시했습니다.
이후
- 업무 문서화, 충분한 위임, 판정 가능한 완료 기준이 갖춰지면 다시 진행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