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백경/연대기/Tubloo / tyle.io 입사
이 문서는 첫 개발직을 일반적인 취업 사건이 아니라 정백경의 개발 철학과 제품 태도가 형성된 시기로 다룹니다.
Tubloo / tyle.io 입사는 정백경이 개발자로서 첫 회사를 시작한 사건이다. 단순한 “첫 개발자 역할”보다, 현재까지 이어지는 제품 태도와 개발 철학이 정돈된 가장 중요한 2년으로 다룬다.
왜 중요한가
- 정백경에게 개발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사람을 편하게 하거나 놀라게 하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도구라는 관점이 이 시기에 강하게 형성됐다.
- 5명 안팎의 스타트업 환경에서 개발뿐 아니라 서비스 기획, UI/UX, 제품 운영, 유료화까지 서비스 전반을 경험했다.
- 단순히 만드는 것보다 왜 만들어야 하는지, 사건의 이면에 있는 본질을 보는 태도가 이 시기에 정리됐다.
- 이 경험은 이후 크몽 FE Lead, SEO/GEO, AI Native, Product Engineer 전환까지 이어지는 기본 소양으로 남는다.
선택과 초기 맥락
2015년 7월 정백경은 첫 개발 회사로 Tubloo에 합류했다. 개인적 추천이나 주변 인물 서사보다, 작은 스타트업에서 제품 전체를 가까이 보며 개발자로 성장한 점에 초점을 둔다.
서비스 피벗
입사 후 1개월 뒤 서비스 피벗이 있었고, 정백경은 새로운 서비스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다. 이 과정에서 카드뉴스부터 디자인 자동화의 본질을 검증했고, 이후 동영상 영역까지 확장되는 제품 흐름을 경험했다.
디자인 자동화
tyle.io는 마케터를 위한 디자인/영상 제작 툴로 정식 서비스와 유료 운영까지 이어진다. 정백경의 역할은 사용자의 데이터를 시각 결과물로 바꾸고, 이를 재생·녹화·인코딩 가능한 제품 경험으로 만드는 데 있었다.
담당 범위
- 모든 프론트엔드 React, JavaScript 작업을 담당했다.
- SVG와 canvas를 React 모듈로 구성해 사용자 데이터 기반 시각 요소를 만들었다.
- 사용자 데이터를 DOM으로 구성하고 BGM, effects와 함께 재생·녹화되는 흐름을 만들었다.
- 모든 화면 UI, interaction 로직, responsive 작업을 담당했다.
- ffmpeg으로 동영상 포맷, 인코딩, 썸네일 핸들링을 다뤘다.
- WebGL 이미지 필터와 Web Audio Context API 기반 audio 기능을 적용했다.
- PhantomJS, canvas, PHP intervention/GD library를 이용한 이미지/동영상 핸들링을 맡았다.
기술 스택
| 기술 | 기간/역할 | 문서에서의 의미 |
|---|---|---|
| React | 2년 4개월 | 프론트엔드 UI와 디자인 자동화 화면 구현의 중심. |
| Meteor | 8개월 | 제품 초기 구조와 실시간/웹앱 흐름 경험. |
| Laravel | 1년 6개월 | 프론트엔드 밖 서버/백오피스 흐름을 이해한 축. |
| SVG / Canvas | 핵심 담당 | 사용자 데이터 기반 시각 구현과 자동 생성의 핵심. |
| ffmpeg | 영상 처리 | 동영상 포맷, 인코딩, 썸네일 처리. |
| WebGL / Web Audio | 필터/오디오 | 브라우저 기반 시각·청각 효과 구현. |
| PhantomJS / PHP image library | 이미지 처리 | 이미지·동영상 자동화 파이프라인 보조. |
ESLint 도입
정백경은 팀원과 더 규칙성 있는 코드와 협업을 만들기 위해 ESLint 도입을 제안했고 적용까지 진행했다. 도입 전 팀원을 위해 작성한 글도 남아 있다.
외부 링크
tyle.io ESLint 관련 글
이후 커리어와 연결
Tubloo / tyle.io에서 형성된 관점은 이후 크몽의 프론트엔드 리드, SEO/GEO, AI Native, Product Engineer 전환으로 이어진다. 특히 “개발은 도구이고, 중요한 것은 어떤 문제를 왜 푸는가”라는 관점은 전체 커리어 서사를 관통한다.